기사최종편집일 2024-10-22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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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원, 젝키 컴백설 반박 "녹음실 간 적도 없어"

기사입력 2014.12.05 18:25 / 기사수정 2014.12.05 18:25

장수원
장수원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그룹 젝스키스의 컴백설이 제기된 가운데 가수 장수원이 이를 부인했다. 

장수원은 5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건 또 뭔소리래? 난 녹음실 간 적도 없는데"라고 적었다. 이와 함께 '젝스키스 컴백'을 보도한 기사가 올라와 있는 포털사이트의 캡처 화면을 게재했다.

앞서 한 매체는 연예관계자의 말을 빌려 "고지용을 제외한 젝스키스가 최근 새 앨범 녹음을 모두 마쳤다. 음반 발매 시기를 논하고 있는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은지원의 소속사 짐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5일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은지원을 비롯해 젝스키스 녹음에 참여한 적이 없다. 과거 재결합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긴 했으나 고사했으며, 현재까지 전혀 진행된 일이 없다"라고 컴백설을 부인했다.

관계자는 "은지원은 현재 내년 컴백을 목표로 솔로 앨범 막바지 작업 중에 있다. 4곡정도 녹음을 마쳤으며 미니 앨범이 될지 정규앨범이 될지 의논 중에 있다"라며 "5년만의 앨범인만큼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젝스키스는 지난 1997년 데뷔해 '학원별곡'과 '사나이 가는 길' '커플' 등을 발표하며 HOT의 라이벌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00년 5월 공식 해체한 젝스키스는 지난 10월에도 재결합설에 휩싸였으나 부인한 바 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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