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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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유라母 "홍종현에게서 진심 느껴져…내 스타일"

기사입력 2014.12.05 17:52 / 기사수정 2014.12.05 17:52

'우리결혼했어요'
'우리결혼했어요'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우결4' 홍종현의 노력에 장모님인 유라 어머니도 만족했다.

6일 방송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에서는 화기애애한 처갓집 나들이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

평소 리액션이 없는 종현이 자신에게도 철벽을 칠까 걱정이었던 장모님은 생각보다 리액션도 잘하고 준비한 음식도 맛있게 먹는 종현의 모습에 만족스러워했다.

장모님은 "결혼생활은 서로를 맞춰가는 과정인데 종현 유라 커플을 보고 있으면 서로의 이상형에 가까워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웃는 모습이 예쁘고 재미있는 사람을 좋아한다는 유라에게 “쫑서방은 솔직히 재미는 없잖아”라는 직언을 날리기도 했다. 

화면과 실물 중 무엇이 더 예쁘냐는 장인어른의 질문에는 “실물보다 화면이 더 낫다”며 딸 유라를 거침없이 ‘디스’했다. 장모님에 비해 아내 편을 드는 종현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는 대답을 하기도 했다.

장모님은 "감정표현에 서툴지만, 조용히 유라를 잘 챙겨주는 종현에게서 진심이 느껴진다. 딱 내 스타일"이라며 고백했다.

종현은 그런 장모님에게 화답으로 손 마사지를 해주는 속 깊은 면모를 보였다.

6일 오후 5시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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