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4:53
사회

포맨 전 멤버 김영재, 8억대 사기 혐의…"이럴수가"

기사입력 2014.12.05 14:36 / 기사수정 2014.12.05 14:38

조재용 기자
포맨 전 멤버 김영재 ⓒ MBN
포맨 전 멤버 김영재 ⓒ MBN


▲ 포맨 전 멤버 김영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포맨 전 멤버 김영재가 8억원대 사기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는 소식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5일 서울중앙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1팀은 지인들에게 투자금 명목으로 8억여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포맨 전 멤버 김영재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포맨 전 멤버 김영재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3월까지 "자동차 담보대출이나 요트매입 사업에 투자하면 고리의 이자를 붙여주겠다"며 이모씨 등 5명에게서 8억9천560만원을 받아 돌려주지 않은 혐의다. 

또 김영재는 5억원대 빚을 돌려막는 과정에서 사기 행각을 벌인 것으로도 알려졌다.

포맨 전 멤버 김영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포맨 전 멤버 김영재, 이럴수가" "포맨 전 멤버 김영재, 그럴리 없는데" "포맨 전 멤버 김영재, 어쩌다 이렇게 됐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그룹 포맨은 현재 신용재와 김원주 2인체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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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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