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굿뮤직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음원 여제' 윤미래가 오는 8일 발매를 앞두고 신곡 '엔젤(Angel)'의 싱글 앨범 재킷을 공개했다.
5일 윤미래의 소속사 필굿뮤직 측이 공개한 '엔젤' 재킷 사진에서 윤미래는 고혹적인 아름다움과 강렬한 카리스마라는 극단의 두 이미지를, 한 장의 흑백 사진으로 동시에 표현했다.
또한, 순백의 배경 위로 윤미래만의 따뜻한 눈빛을 전하며 '엔젤'의 콘셉트인 '고마운 사람들에 대한 특별한 감사'라는 의미를 전했다.
윤미래는 오는 8일, 3년 만에 자신이 직접 작곡, 작사하고, 타이거 JK와 비지(Bizzy)가 작사에 함께 참여한 신곡 '엔젤'로 팬들 곁을 찾을 예정이다.
자작곡 '엔젤'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달, 12월의 시즌송이 될 만한 따뜻한 곡으로 알려졌다.
윤미래의 소속사 필굿뮤직은 "지치고 좌절한 상황에서 희망의 날개를 달아주는 천사 같은 모든 존재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가족, 사랑, 영화, 지나가던 행인의 미소, 이 세상 모든 것이 '엔젤'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윤미래는 오랜만에 확정된 솔로 활동인 만큼 '가요계 드림팀'의 지원사격 속에 컴백 수순을 밟고 있다.
같은 소속사이자 프로젝트 그룹 MFBTY의 멤버들인 타이거JK, 비지(Bizzy)가 피처링으로 참여했고, '가왕' 조용필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것으로 유명한 룸펜스 감독이 뮤직비디오의 메가폰을 잡았다.
뿐만 아니라, 국내 최고의 록밴드 국카스텐의 기타리스트 전규호가 '엔젤' 녹음에 참여, 감미로운 보컬이자 최고의 래퍼로 손꼽히는 윤미래와 거친 록 음악의 대가 전규호가 어떤 하모니를 완성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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