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제대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 유승호 제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유승호 제대와 함께 차기작 '조선 마술사'에 누리꾼 관심이 뜨겁다.
4일 유승호는 강원도 화천군 27사단 이기자부대에서 전역식을 갖고 민간인으로 복귀했다. 이는 지난해 3월 입대해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한지 21개월여 만이다.
이날 유승호는 "군복무를 하면서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고 싶다.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다"고 말한 뒤 "차기작에 대해서 많이 궁금해 하는 것으로 안다. 차기작은 '조선마술사'가 될 것 같다"며 깜짝 발표했다.
유승호의 차기작 '조선마술사'는 위험한 사랑에 빠진 조선 최고의 마술사가 거대한 음모에 휩싸여 운명을 거스르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번지점프를 하다', '혈의 누', '후궁:제왕의 첩'을 연출한 김대승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변호인'의 위더스필름이 제작한다.
유승호 제대와 차기작 언급에 누리꾼들은 "유승호 제대작품 많이 찍어라, 다 볼게", "유승호 제대 군대가서 더 멋져진 듯", "유승호 제대 아 설렌다", "유승호 제대 드라마도 바로 부탁해", "푹 쉬고 소처럼 일해주렴", "앞으로가 기대된다", "유승호 제대 앞으로가 기대되는 배우", "좋은 연기 많이 보여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승호는 오는 21일 국내를 시작으로 24일 일본 오사카, 25일 도쿄, 27일 중국 상하이로 넘어가 팬미팅을 개최하고 동아시아 전역의 팬들과 인사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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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