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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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황영희 "과거 쓰레기 취급"..누리꾼 "폭소"

기사입력 2014.12.04 15:50 / 기사수정 2014.12.04 15:50

라디오스타 황영희
라디오스타 황영희


▲ 라디오스타 황영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라디오스타' 황영희가 무명시절 겪었던 어려움에 대해 얘기한 가운데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황영희는 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의 '예쁜 나이 47살' 특집에 조재현, 이광기, 임호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황영희는 "형제들이 '왔다 장보리'로 뜨기 전에는 쓰레기처럼 봤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격한 표현에 당황한 MC들은 "이래서 예능 자제하려고 한거냐. 얘기 과격하게 하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라디오스타' 황영희는 "내가 자제가 좀 안 된다. 가족은 위에 오빠만 세 명이다. 연극하고 돈도 안 벌고 하니까 안 좋게 봤다"고 덧붙였다.

'라디오스타' 황영희는 "더 잘해주고 그런 건 없는데 보는 눈빛이 달라졌다. 지금은 '네가 뭘 하긴 한다' 이런 식으로는 말한다"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황영희 단어 선택 좋네", "'라디오스타' 황영희, 이제 쓰레기 아니네", "'라디오스타' 황영희 예능감 장난 아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황영희는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개성있는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는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에 출연 중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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