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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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몬스터, '2014MAMA'서 유창한 영어 실력…"전국 1.3% 성적"

기사입력 2014.12.04 15:05 / 기사수정 2014.12.04 15:08

한인구 기자
랩몬스터 ⓒ 권태완 기자
랩몬스터 ⓒ 권태완 기자


▲ 랩몬스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그룹 방탄소년단의 리더 랩몬스터가 유창한 영어 실력을 내보인 가운데 그의 학창 시절 성적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3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열린 2014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2014 MAMA) 본식에 앞서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랩몬스터는 이 자리에서 "영광이다. 오늘 무대가 정말 기대되고 많은 분이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 많은 노력으로 무대를 준비했는데, 우리의 열정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영어로 각오를 전했다.

랩몬스터는 지난 4월 방송된 Mnet '비틀즈코드 3D'에 출연해 "전국 모의고사 성적이 전국 1.3% 정도였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신동은 "중학교 때 이미 토익시험으로 영어를 섭렵했다고 들었다"고 말하자, 랩몬스터는 "개인기가 흑인영어"라고 답했다.

랩몬스터는 "전교 1등을 놓치지 않으면서도 중학교 때부터 홍대 언더그라운드 형들과 취미로 음악을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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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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