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20:30
연예

'힐러' 지창욱 "액션신, 어려운 장면은 대역 도움도 받는다"

기사입력 2014.12.04 15:06 / 기사수정 2014.12.04 15:06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지창욱이 액션신에 임하고 있는 소감을 전했다.

지창욱은 4일 서울 역삼동 라움에서 열린 KBS 새 월화드라마 '힐러'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지창욱은 "액션은 사실 대역이 있다. 혼자 하기에는 버거운 부분이 있다"며 "다만 직접 했을 때 좀 더 다양한 모습이 나오지 않을까 싶어서 최대한 하려고 애쓰는 편이다. 그런데 난이도가 굉장히 높아서 처음부터 끝까지 다 하기는 사실 위험하고 어렵기도 해서 대역 분의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고 얘기했다.

극 중에서 지창욱은 업계 최고의 심부름꾼 코드명 '힐러' 서정후를 연기한다. 지창욱은 공간을 넘나드는 화려한 액션으로 시청자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정섭 PD 역시 "지창욱이 대사 한 마디없이 하루종일 뛰고 구르는 장면을 찍는데도 꿋꿋하게 한다. 체력적으로 힘들고 인내심도 필요할 것 같은데 몸을 사리지 않아 고맙다"고 전하기도 했다.

'힐러'는 '모래시계 세대의 자녀들의 이야기'를 그린 한국형 감성 블록버스터로 유지태, 박민영, 지창욱, 박상원, 도지원 등이 출연한다. 오는 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