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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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황영희 "김구라, 친구 없을 줄 알았다" 독설

기사입력 2014.12.03 23:41 / 기사수정 2014.12.03 23:41

대중문화부 기자
'라디오스타' 황영희가 김구라에 독설을 했다. ⓒ MBC 방송화면
'라디오스타' 황영희가 김구라에 독설을 했다. ⓒ MBC 방송화면


▲ 라디오스타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라디오스타' 배우 황영희가 방송인 김구라가 친구가 없을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예쁜 나이 47살' 특집으로 조재현, 이광기, 임호, 황영희가 출연했다.

이날 김구라와 이광기가 에피소드를 얘기하며 친분을 드러내자 옆에서 듣던 황영희는 "진짜 친하신가 봐요"라고 신기해했다.

이에 MC 김국진이 "왜 안 친할까봐 걱정되는 거죠?"라고 묻자 황영희는 "김구라 씨 친구 없을 줄 알았다"고 조곤조곤 독설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친구가 많다고 해명하는 김구라의 말에 황영희는 "오늘 얘기해보니 굉장히 똑똑해서 이분은 친구가 없어서 맨날 집에서 책 보시나보다고 생각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를 들은 윤종신이 "친구가 없는 자만이 할 수 있는 막말이다"고 덧붙이자 황영희는 얼떨결에 "예예"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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