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주의보 ⓒ 기상청
▲ 한파주의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2일 서울을 포함한 전국 곳곳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6시 30분을 기해 서울과 대전, 대구, 부산, 울산, 세종, 강원, 충북과 경기·강원·충남·경남 일부 지역에 한파주의보를 발령했다. 이 외에도 전국 곳곳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됐으며, 울릉도와 독도에는 강풍경보가 내려졌다.
오전 7시를 기준으로 서울 -8도, 춘천 -10도, 강릉 -7도, 대관령 -14도, 청주 -6도, 대전 -5도, 세종 -6도, 대구 -3도, 부산 -2도, 전주 -4도, 광주 -2도를 보이는 등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이 영하권을 기록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도, 춘천 -1도, 강릉 1도, 청주 -1도, 대전 0도, 세종 0도, 대구 3도, 부산 5도, 전주 2도, 광주 2도 등으로 전망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충청남북도와 전라남북도에는 다소 많은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으니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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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