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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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아·서강준의 삼성 웹드라마 '최고의 미래', 누적 조회수 1000만 돌파

기사입력 2014.12.02 10:47 / 기사수정 2014.12.02 10:55

조재용 기자
삼성 웹드라마 '최고의 미래' ⓒ 미디컴
삼성 웹드라마 '최고의 미래' ⓒ 미디컴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삼성 웹드라마 '최고의 미래'가 누적 조회 수 1,000만 회를 넘어섰다.

지난 10월 28일 첫 공개된 '최고의 미래'는 3일 만에 100만 회, 열흘 만에 500만 회를 넘어선 데 이어 한 달여 만에 이같은 기록을 달성하게 됐다. 국내에 소개된 웹드라마 가운데 조회 수 1,000만을 넘어선 것은 '최고의 미래'가 처음이다.

'삼성이 만드는 드라마'와 '민아-서강준' 등 아이돌 스타의 출연이라는 화제성 외에도 형식과 내용 면에서 '최고의 미래'는 기존 웹드라마와의 차별화를 시도했다.

아르바이트를 하면서도 가수 데뷔를 준비하는 최고와 삼성의 인재육성 프로그램인 지역전문가에 도전하는 삼성 직원 미래가 스스로의 노력과 주변인들의 도움을 통해 꿈을 이룬다는 줄거리의 '최고의 미래'는 걸그룹 걸스데이 민아와 신예 배우 서강준이 남녀 주연을 맡았다.

또한 형식 면에서는 '뮤지콤'(음악(뮤직)+시트콤)이라는 새로운 웹드라마 장르를 제시했다. '나에게 쓰는 편지', '저 바다에 누워' 등 80~90년대 인기가요를 출연자들이 직접 리메이크해 부른 뮤직비디오가 주요 장면마다 대사 대신 등장해 매회 뮤지컬 같은 볼거리를 제공했다.

'최고의 미래' 조회 수 1,000만 달성 소식에 여자 주인공 민아는 "좋은 배우들과 호흡을 맞춘 경험만으로도 뿌듯했는데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아 정말 기쁘다"며 "닮은 점이 많아 더 애착이 갔던 주인공 미래처럼 항상 밝고 씩씩한 모습으로 노래하고 연기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남자 주인공 서강준은 "기대한 것보다 더 많이 호응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짧지만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최고의 미래' 출연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그룹의 소셜미디어 채널과 네이버, 다음,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최고의 미래'는 가수지망생인 '최고'와 삼성의 신입사원인 '미래'가 우연한 계기로 하우스 셰어링을 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경쾌하게 그려낸 5부작 웹드라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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