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지코, 바스코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가수 서태지가 '2014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2014 Mnet Asian Music Awards, 2014 MAMA)'에 참석하는 가운데 블락비 지코, 바스코와 합동 무대를 펼친다.
서태지 측 관계자는 2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2014 MAMA'에서 서태지·지코·바스코의 콜라보 무대가 준비중이다. 예상치 못한 깜짝 무대가 펼쳐질 것이다. 기대하셔도 좋을 듯하다"고 밝혔다.
서태지는 정규 9집 '콰이어트 나이트(Quiet Night)'를 발표하며 성공적인 복귀를 알렸다. 이어 스윙스, 바스코와 '크리스말로윈' 콘서트에서 '컴백홈' '교실 이데아' 등의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래퍼 지코와 바스코가 서태지와 함께 합동 무대를 꾸밀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이들이 '2014 MAM'가 열리는 홍콩에서도 열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서태지는 오는 30일과 31일 이틀 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공연을 시작하며 전국 투어 콘서트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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