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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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알베르토 "여자에 밥 사주는 것 성차별 아냐"

기사입력 2014.12.02 00:01 / 기사수정 2014.12.02 00:01

대중문화부 기자
'비정상회담' 사유리가 더치페이에 대해 언급했다. ⓒ JTBC '비정상회담' 방송화면
'비정상회담' 사유리가 더치페이에 대해 언급했다. ⓒ JTBC '비정상회담' 방송화면


▲ 비정상회담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사유리가 더치페이에 대해 언급했다.

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22회에서는 각국의 성 평등지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사유리는 "한국은 남자가 밥을 계속 사준다. 진짜 평등하게 살고 싶다면 왜 남자만 사느냐. 서로 사면 되지 않느냐"며 더치페이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바비킴은 "원시시대부터 이어져 내려온 전통"이라고 밝혔고, 블레어는 "유교 문화의 영향이 남아있는 것 같다"고 추측했다.

하지만 줄리안은 "유럽에서도 남자들이 더 산다"고 반박했고, 알베르토 역시 "여자한테 밥 사주는 건 성차별이라고 볼 수 없다. 성차별은 다른 문제들이다"고 의견을 밝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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