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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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최진혁, 15년 전 구한 아이 이태환이었다

기사입력 2014.12.01 22:42 / 기사수정 2014.12.01 22:42

'오만과 편견' 최진혁이 한별이 사건의 새로운 퍼즐 조각을 찾아냈다. ⓒ MBC 방송화면
'오만과 편견' 최진혁이 한별이 사건의 새로운 퍼즐 조각을 찾아냈다. ⓒ MBC 방송화면


▲ 오만과 편견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최진혁이 15년 전 구한 아이는 이태환이었다.

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 10회에서는 구동치(최진혁 분)가 15년 전 일의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동치는 한열무(백진희) 동생 한별이 사건 수사를 위해 강수(이태환)를 불렀다. 강수는 한별이 사건에 대한 내용을 보고 깜짝 놀라더니 집으로 돌아가 버렸다. 구동치는 강수가 뭔가 이상하다 싶어서 한열무와 함께 집에 들어와서는 강수의 방으로 들어가 캐물었다.

강수는 자신이 백금옥(백수련)의 친손주가 아니고 한별이의 생일이 자신이 백금옥의 집 앞에 나타난 날과 동일하다는 점도 털어놨다. 구동치는 강수의 말을 통해 정말 당시 사건 현장에 노란 점퍼를 입은 아이가 둘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경악했다.

구동치는 강수에게 자신이 한별이 사건의 목격자임을 밝히며 15년 전 한별이를 구했다가 놓친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하지만 구동치가 구한 건 한별이가 아니라 강수였다. 구동치가 현장에 남아 있던 신발 한 짝이 강수의 신발로 드러났기 때문. 강수도 그 신발 한 짝을 보관 중이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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