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서영, 12월 첫날 눈 인증샷 "꽉 차게 보내기"

▲ 12월 첫날 눈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공서영이 12월 첫날 눈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서영은 1일 자신의 트위터에 “12월 안녕. 눈도 안녕. 2014년의 남은 한 달을 일 년처럼 알차고 꽉 차게 보내기”라는 글을 올렸다.

12월 첫날 눈을 기념하는 사진 속 공서영은 활짝 웃으며 즐거운 기분을 만끽하고 있다.

앞서 1일 오전 전국이 북서쪽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고 일부 지역에 눈 또는 비가 내렸다.

12월 첫날 눈과 관련, 기상청은 이날 "오늘 오전 8시쯤부터 수도권 지역에 눈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14일 새벽 서울 종로구 송월동 기상관측소에서 첫눈이 관측된 이후 시민들이 체감하는 사실상 '첫눈'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경기 지역은 1㎝ 미만으로 아주 적은 양의 눈이 쌓인다. 기온은 서울 영하 0.5도, 파주 영하 0.1도, 수원 0.5도, 인천 0.2도까지 내려갔다. 수도권 지역에 내리는 눈은 정오 전후 그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기온이 7~8도나 크게 떨어졌다. 12월 첫날 눈 소식과 함께 이번주 내내 한파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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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