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공룡숲 방문…누리꾼 "우는 것 안쓰러워"

▲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공룡숲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공룡숲 방문에 누리꾼 반응이 뜨겁다.

3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이 삼둥이를 데리고 강화도의 한 테마파크를 찾아 공룡을 만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삼둥이는 생전 처음 보는 공룡의 모습에 눈이 휘둥그레졌다. 민국이와 만세는 공룡을 향해 손을 흔들며 "공룡 안녕"이라고 반갑게 인사를 하며 다양한 공룡 모형들을 만났다.

하지만 구름다리를 건너 움직이는 공룡을 본 민국이와 만세는 깜짝 놀라 그대로 얼음 상태가 됐다. 송일국의 등에 업혀 있던 대한이는 동생들보다 높은 위치에서 더 가깝게 공룡을 본 터라 무서워 울음을 터트렸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공룡숲에 누리꾼들은 "횃불 꼭 들고 있는 거 봐", "대한이 오열하네", "삼둥이 너무 귀여워", "삼둥이 공룡 트라우마 생기겠다", "대한이 울 때도 보조개 봐", "애들 진짜 공룡 보고 당황했어", "놀라서 우는 것 보니까 안쓰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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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