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마녀' 하석진, 한지혜와 입맞춤 '눈도 못 마주쳐'

▲ 전설의 마녀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전설의 마녀' 하석진과 한지혜에게 사과했다.

30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서는 문수인(한지혜 분)과 하석진(남우석)이 욕실에서 넘어져 입맞춤을 한 일로 서로를 어색하게 대했다.

이날 남우석과 문수인은 아침에 있었던 일을 떠올리며 아침 식사 내내 한숨을 쉬었고, 심복녀가 "무슨 일 있느냐"라고 묻자 두 사람 모두 딴청을 피웠다.

숭늉을 가지러 주방으로 들어온 문수인을 따라 들어온 남우석은 그녀가 숭늉을 건네자 그녀를 제대로 보지 못하고 수줍게 받아 들었다.

남우석은 눈치를 보다가 "수인씨. 별 말은 아니고 아까 미안했다"라고 문수인에게 아침에 있었던 일을 사과했다.

문수인은 "내가 죄송했다. 별이가 화장실에서 나오길래 아무도 없는 줄 알았다. 노크를 했어야 했는데"라며 얼굴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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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