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하하가 마지막 대결에서 승리하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 SBS 방송화면
▲런닝맨 하하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런닝맨' 하하가 최종 승진의 주인공이 됐다.
3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직장생활백서'로 7명의 멤버들이 대한민국 대표 샐러리맨으로 변신해 다양한 미션을 펼치는 내용이 방송됐다.
이날 샐러리맨으로 변신한 7명의 '런닝맨' 멤버들은 지옥 같은 출근 전쟁에 이어 상사를 위한 아부 단합대회를 벌였다.
이어진 이름표 떼기에서 가장 높은 실적을 보인 이광수와 이전 라운드에서 1위를 차지한 하하와 개리가 최종 승진에 도전 할 수 있는 멤버로 결정됐다.
유재석은 "사회생활에서도 라인이 중요하다. 이제 우리 멤버들과 여기 모인 분들이 승진 할 것 같은 멤버를 선택하자"고 이야기했고 멤버들의 선택이 끝나자 시민들이 멤버 세 명 중 최종 승진 할 것 같은 멤버를 선택했다.
최종 승진 멤버는 바로 가위바위보로 가려졌다. 최종 미션을 들은 승진 후보자 세 사람은 "무슨 가위바위보가 최종 미션이냐. 아침부터 더 어려운 미션을 했다"며 푸념했지만 막상 가위바위보가 시작되자 무서운 집중력을 보였다.
먼저 승기를 잡은 하하는 이광수의 막판 추격을 따돌리고 최종 승진의 주인공이 되었다. 가위바위보 대결에서 승리한 하하는 자신을 지지해준 시민들과 악수를 하며 우승의 기쁨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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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