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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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막내 만세, 친화력 끝판왕 등극

기사입력 2014.11.30 18:29 / 기사수정 2014.11.30 18:29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가 썰매장을 찾았다. ⓒ KBS 방송화면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가 썰매장을 찾았다. ⓒ KBS 방송화면


▲ 슈퍼맨이 돌아왔다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삼둥이 막내 만세가 친화력 끝판왕으로 등극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과 삼둥이가 공룡을 만나러 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송일국은 평소 카메라를 보고 공룡이라고 하던 삼둥이를 위해 공룡을 만날 수 있는 강화도의 한 테마파크를 찾았다. 삼둥이는 공룡 모형을 보고 공룡과 친해지는가 싶었지만 움직이는 공룡이 등장하자 혼비백산하며 울음을 터트렸다.

송일국은 삼둥이를 진정시키고자 근처의 잔디밭 썰매장을 방문했다. 삼둥이 중 만세만이 썰매를 타겠다고 나섰다. 만세는 무서워하는 형들을 뒤로한 채 혼자 썰매를 탔다. 썰매의 재미를 맛 본 만세는 어른과 함께 타는 구간에서 아빠와 같이 타려고 송일국이 형들을 달래는 동안 기다렸다.

하지만 대한이와 민국이가 송일국 곁에서 떨어지지 않으려 하면서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졌다. 참다 못한 만세는 낯선 아저씨와 함께 썰매를 탔다. 만세는 처음 본 아저씨와 탄 썰매도 재밌게 즐겼다.

만세는 아빠와 형들이 있는 곳으로 가던 길에 누나가 아는 척을 하자 "누나. 누나"라고 말하며 누나의 손을 덥석 잡기까지 했다. 게다가 아주머니에게 과자를 얻어먹으며 아빠와 형들 몫도 챙기려고 나서 친화력 끝판왕으로 등극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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