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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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민아 부친상, 누리꾼 "명복을 빕니다"

기사입력 2014.11.29 15:35

한인구 기자
AOA 멤버 민아 ⓒ 엑스포츠뉴스DB
AOA 멤버 민아 ⓒ 엑스포츠뉴스DB


▲ 민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AOA의 멤버 민아가 부친상을 당한 가운데 누리꾼들도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29일 민아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민아의 부친 권모씨는 이날 오전 8시께 암으로 별세했다. 빈소는 경북 칠곡의 혜원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2월 1일이다.

고인은 3개월전부터 인천의 한 병원에서 암투병을 해왔다. SBS 드라마 '모던파머'에 출연 중인 민아는 드라마 촬영을 제외한 대부분의 시간을 아버지 곁에서 보내며 간호해왔고 이날 임종을 지킨 뒤 깊은 슬픔에 빠져있다.

누리꾼들은 민아의 부친상 소식을 접한 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민아, 안타까워라" 등의 반응을 내놓았다.

민아는 '모던파머' 촬영은 물론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빈소를 지키고 있다. 추후 활동은 장례 후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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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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