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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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4' 송재림, 김소은 웨딩드레스 자태에 "예뻐서 말문 막혀"

기사입력 2014.11.28 12:35 / 기사수정 2014.11.28 13:23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사랑꾼 송재림의 오글 멘트에 김소은이 단단히 물들었다.

29일 방송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에서는 송재림 김소은 커플의 로맨틱한 결혼식이 담긴다.

두 사람은 결혼식에서 김소은이 입을 드레스를 고르기 위해 웨딩숍을 찾았다. 실제 웨딩숍에 처음 온 송재림은 “드레스가 다 똑같은 것 같다”며 어리둥절해 했다. 오히려 “무거워서 걸을 수 있겠냐”며 김소은을 걱정했다.

김소은은 “오빠한테 가는 길인데 무겁겠냐”며 날로 늘어가는 오글 멘트 실력을 뽐냈다.

김소은이 드레스를 갈아입으러 들어가고, 송재림은 홀로 남아 기다렸다. 기다림 끝에 커튼이 열리고 순백의 드레스로 갈아입은 김소은이 모습을 드러냈다. 부끄러워하며 어떠냐고 묻는 김소은에게 송재림은 예상외로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너무 예뻐서 말문이 막힐 정도였다”는 이유에서다. 

누리꾼들은 "예쁘다", "잘 어울려", "드레스 입으니 청순"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후 결혼식이 시작되고, 두 사람의 결혼식을 축하하기 위해 찾아온 지인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버진 로드 앞에 선 두 사람의 결혼식은 29일 오후 5시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에서 방송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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