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김구라가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조선 건국에 비유했다. ⓒ JTBC 방송화면
▲ 썰전
[엑스포츠뉴스=이희연 기자] '썰전' 김구라가 송일국의 삼둥이를 조선의 세종에 비유했다.
2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의 '예능심판자' 코너에서는 3살부터 73살의 2014 대세 '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눴다.
이날 송일국의 삼둥이 '대한,민국, 만세'가 첫 번째 핫가이로 뽑혔다. 김구라는 이들이 출연하고 있는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조선 건국 과정과 비유해 눈길을 끌었다.
김구라는 "건국기에 태조 추사랑이 있었다. 그리고 부흥기 때 태종 서언,서준"이라고 말했다.
김구라는 이어 "전성기 때의 세종은 대한, 민국, 만세로 비유할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로 삼둥이 투입후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시청률은 평균 9~10%에서 16~17%로 뛰어 이들의 인기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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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