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0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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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서인국 "母 폐지줍는 일, 마음에 걸렸는데…"

기사입력 2014.11.27 22:54 / 기사수정 2014.11.27 22:54

정혜연 기자
'해피투게더' ⓒ KBS '해피투게더' 홈페이지
'해피투게더' ⓒ KBS '해피투게더' 홈페이지


▲ '해피투게더'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해피투게더' 서인국이 어머니에게 커피숍을 차려드렸다고 밝혔다.

최근 진행된 KBS '해피투게더3' 녹화는 '왕의 얼굴' 특집으로 꾸며져 이성재, 서인국, 조윤희, 김규리, 신성록이 출연했다.

이날 '해피투게더'에서 서인국은 "데뷔를 하고 나서도 어머니께서 폐지를 줍는 일을 하고 계셨다. 그게 항상 마음에 걸렸었는데 이번에 어머니께 커피숍을 차려드렸다 지금까지 인생을 살면서 가장 잘한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인국은 "아버지가 나이가 들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함께하는 시간을 많이 가져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요즘은 아버지와 함께 쇼핑도 하며 시간을 많이 가지려고 노력한다"고 덧붙였다.

서인국의 감동적인 이야기와 서인국 어머니의 깜짝 영상편지는 27일 오후 11시10분 방송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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