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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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아 "옥주현은 함께 가는 친구"…'위키드' 인증샷 화제

기사입력 2014.11.27 21:03 / 기사수정 2014.11.27 21:03

정희서 기자
정선아 옥주현 ⓒ 정선아 트위터
정선아 옥주현 ⓒ 정선아 트위터


▲ 정선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라디오스타' 뮤지컬배우 정선아가 옥주현에게 극 중에서 맞았다고 고백한 가운데 두 사람의 절친한 사진이 새삼 화제다.

2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타고난 딴따라' 특집으로 오만석, 고창석, 정선아, 한선천이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정선아는 데뷔 후 10년동안 '국내 최고 뮤지컬배우는 나다'고 잘난 척을 했다던데"라고 질문을 했다. 이에 정선아는 "제가 너무 솔직해서 욕먹는 스타일이다"라며 "자신감보다는 뮤지컬 배우로서의 자부심이었다. 요즘엔 참 많은 친구들이 잘 하더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MC 김국진은 "그 중 옥주현에 대한 생각은 어떠냐"고 묻자 정선아는 "옥주현은 나와 함께 가는 동맹 맺은 친구다"고 답했다.

이에 규현은 "'위키드' 때 극 중 옥주현의 뺨을 진짜 한 번 때리겠다고 선언했다더라"며 당시 기자회견을 언급했고, 이를 들은 정선아는 "정작 공연 6개월 동안 제가 옥주현 씨에게 3번 정도 진짜 맞았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선아 옥주현 언급 이후 두 사람이 함께 출연한 '위키드'에 대한 관심이 높다. 정선아는 지난 2월 5일 자신의 트위터에 옥주현, 인피니트 동우, 성종, 성규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당시 뮤지컬 '위키드'에서 각각 엘파바와 글린다 역을 맡았던 정선아와 옥주현은 분장을 한 채 공연을 보러온 인피니트와 다정한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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