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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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3' 장동민, 김가연에 "딸 열아홉, 누나는 쉰아홉이냐"

기사입력 2014.11.26 23:15 / 기사수정 2014.11.26 23:52

'더 지니어스3'에서 김가연이 김유현의 지인으로 출연했다. ⓒ tvN 방송화면
'더 지니어스3'에서 김가연이 김유현의 지인으로 출연했다. ⓒ tvN 방송화면


▲ 더 지니어스3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더 지니어스3' 김가연이 출연 소감을 전했다.

26일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이하 더 지니어스3)에서는 지인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유현은 김가연을 지인으로 초대했고, 김가연은 "여러분 반갑다"라며 등장부터 심상치 않은 포스를 풍겼다. 장동민은 "무리수의 여왕 나왔다. 부녀회장 출마하냐"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이어 "누나 딸이 열아홉이니까 누나가 쉰아홉이냐"라며 돌직구를 날렸다.

또 장동민은 "'더 지니어스'에 들이지 말아야 될 걸 들인 것 같다"라며 막말했고, 김가연은 "우리 남편이 바쁘다보니 대타로 나온 거다. 우리 남편의 체취를 느끼며 '그가 작년에 여기서 얼마나 고통스러워했던가' 생각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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