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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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바디' 김종국 "능력자 이미지 부담…다른 면 보여줄것"

기사입력 2014.11.26 17:42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가수 김종국이 '능력자' 이미지에 대해 언급했다.

김종국은 26일 서울 중구 서소문로 JTBC 호암아트홀에서 진행된 JTBC 새 프로그램 ‘에브리바디’ 제작발표회에서 "능력자는 부담되는 캐릭터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종국은 "정보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인 '에브리바디'를 통해 힘만 쓰는 사람이 아니라는 이미지를 전달하고 싶다"고 바랐다.

그는 "주위에 아끼는 사람이 있으면 잔소리를 많이 하는 편이다. 정확한 팩트를 알아야 좋은 걸 전달할 수 있기에 많은 것을 알고 싶고 배우고 싶다. 시청자에게 전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이전에 내가 많은 걸 배워서 정확하게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종국은 "'런닝맨'에서는 캐릭터적인 요소가 극대화됐다. 리얼 예능이긴 하지만 오버해서 극대화한 경향이 있었다. '런닝맨'만 하다보니 다른 모습을 비추기에는 아직 충분하지 못했던 것 같다. 빠른 시일내에 내가 필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에브리바디’는 세 가지 각기 다른 분야에서 건강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제시하는 건강 인포테인먼트 프로그램이다.

탐사 보도, 운동, 음식 등 각 분야에서 최정상의 자리에 오른 이영돈, 김종국, 강레오, 지상렬, 지나가 MC로 나선다.

27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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