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바디' 지나 "MC 영광…요리법 배워 시집가겠다"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가수 지나가 '에브리바디'의 홍일점 MC로 발탁된 소감을 밝혔다.

지나는 26일 서울 중구 서소문로 JTBC 호암아트홀에서 진행된 JTBC 새 프로그램 ‘에브리바디’ 제작발표회에서 "5MC라 하지만 패널, 게스트와 다를 건 없다. 질문을 열심히 하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지나는 "궁금한 게 많다. 새로운 정보와 맛있는 요리법을 알고 시집가면 좋을 것 같다. 배워서 시집가면 남편도 사랑해주지 않을까 한다. (프로그램 출연이) 영광이다. 열심히 해서 시집가겠다"며 이색 포부를 전했다.

‘에브리바디’는 세 가지 각기 다른 분야에서 건강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제시하는 건강 인포테인먼트 프로그램이다.

탐사 보도, 운동, 음식 등 각 분야에서 최정상의 자리에 오른 이영돈, 김종국, 강레오, 지상렬, 지나가 MC로 나선다.

27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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