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에네스 카야·홍진호 패션 화보 '예능대세들의 만남'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예능 대세 3인방' 강남, 에네스 카야, 홍진호의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

최근 패션매거진 '싱글즈'와 함께 한 화보촬영에서 세 사람은 예능 프로그램에서의 웃음 넘치는 모습과는 또 다른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과 포즈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연예인들이 실제 고등학교 생활을 체험하는 프로그램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강렬하게 자신을 각인시킨 힙합그룹 M.I.B.의 강남은 "내가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면 행복하다는 걸 고등학교 때 알았다. 내가 의도했든 그렇지 않든 사람들이 웃으면 기분이 좋다"고 전했다.

또 에네스 카야는 JTBC '비정상회담' 방송 첫 회에서 '터키 유생'이라는 별명을 얻은 것에 대해 "사람들이 원하는 이미지에 맞춰서 얘기하려고 하면 스트레스를 받는다. 아무것도 신경 쓰지 않고 솔직하게 얘기하는게 가장 좋다. 그게 사람들이 날 좋아하는 이유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뇌가 섹시한 남자'로 불리는 홍진호는 "공감이 중요한 시대다. 옆집 오빠, 아는 형처럼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공감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이야기하는 편안한 이미지가 지금의 나를 만든 것 같다"고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했다.

'예능 대세' 3인방의 솔직한 인터뷰와 화보는 '싱글즈' 12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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