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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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잭슨, 도마뱀으로 깜짝 변신 '갯벌 완벽 적응'

기사입력 2014.11.25 23:51 / 기사수정 2014.11.25 23:51

임수진 기자
'룸메이트' 잭슨이 엄청난 적응력으로 갯벌을 누볐다 ⓒ SBS 방송화면
'룸메이트' 잭슨이 엄청난 적응력으로 갯벌을 누볐다 ⓒ SBS 방송화면


▲룸메이트 잭슨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룸메이트' 잭슨이 갯벌에 맞는 보행법을 개발했다.

25일 방송된 SBS '룸메이트 시즌2'에서는 12명의 스타들이 홈셰어를 통해 일상을 공유하며 더욱 더 가까워지는 내용이 방송됐다.

이날 '룸메이트'에서 이동욱과 잭슨, 영지, 배종옥, 나나, 박민우는 룸메이트들의 보양식을 위해 직접 갯벌로 장어를 잡으러 나섰다.

모두 자신 있게 시작했지만 갯벌에 푹푹 빠지고 장어를 맨 손으로 잡기 무서워하며 쉽게 잡지 못했다. 그 때 영지가 겁 없이 나섰고 이어 나나와 배종옥도 용기를 내며 장어 잡기에 집중했다.

생각보다 많은 장어를 잡은 룸메이트들은 장어 값을 내기 위해 즉석 갯벌 릴레이 달리기를 시작했다. 이동욱팀의 마지막 주자로 나선 잭슨은 도마뱀 보행법으로 격차를 벌렸다.

그러나 막판 힘이 빠진 잭슨은 박민우에게 역전 당하며 장어값 내기 게임에서 지고 말았다.

게임에서 진 잭슨은 굴하지 않고 도마뱀 보행법으로 갯벌을 누볐고 온 얼굴에 머드팩을 하며 완벽 갯벌 적응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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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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