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강호동이 글로벌 테니스 팀과의 대결에 나섰다. ⓒ KBS 방송화면
▲ 우리동네 예체능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우리 동네 예체능' 방송인 강호동이 전 세계 추남 1위로 등극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테니스단 멤버들이 글로벌 테니스 연합팀과 대결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우리동네 예체능'에서 강호동은 상대 팀으로 나온 9살 어린이 야콥에게 멤버들 중 가장 테니스를 잘 칠 것 같은 사람이 누구인지 물었다.
야콥은 유단자 이재훈을 손으로 가리켰다. 야콥은 "그냥 찍은 거다"라며 별다른 이유 없이 이재훈을 지목한 것이라고 말했다.
강호동은 테니스 잘 치는 사람에 이어 멤버들 중에서 가장 못 생긴 사람이 누구냐고 추가 질문을 던졌다.
야콥은 강호동에게 다가가더니 강호동의 손을 잡는 것으로 대답을 대신했다. 순식간에 전 세계 추남 1위로 등극한 강호동은 애써 쿨한 척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