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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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문' 이제훈, 한석규에 폐세자 되겠다 '일침'

기사입력 2014.11.24 22:42 / 기사수정 2014.11.24 22:42

'비밀의 문'의 한석규가 이제훈을 협박했다. ⓒ SBS 방송화면
'비밀의 문'의 한석규가 이제훈을 협박했다. ⓒ SBS 방송화면


▲ 비밀의 문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비밀의 문' 이제훈이 한석규에게 일침했다.

2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 19회에서는 이선(이제훈 분)이 영조(한석규)에게 반기를 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선은 영조의 반대에도 과거시험을 강행했다. 과거시험 결과 많은 평민 출신 응시자들이 급제했고, 장원은 장내관(김강현)의 동생인 장동기(장인섭)였다. 

이후 영조는 과거시험 결과를 취소하라고 압박하며 "끝내 뜻을 꺾지 않겠다면 이 애비는 너를 폐세자로 삼을 수밖에 없다. 그래도 뜻을 꺾을 의사가 없느냐"라고 못 박았다.

이선은 "이 손으로 충심을 바친 신하를 버려야 한다면, 이 손으로 백성들의 열망을 잘라야 한다면 차라리 저위를 잃겠습니다"라고 일침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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