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썰전’의 여운혁 PD의 드라마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은 ‘선암여고 탐정단’이 12월 16일 화요일 밤 11시 첫 방송을 확정했다.
‘선암여고 탐정단’은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재기 발랄한 5명의 여고생들이 ‘선암여고 미스터리 탐정단’을 결성해 학교 주변의 미해결 사건들을 파헤치는 학원 추리 로맨스다.
진지희, 혜리, 강민아, 스테파니 리, 이민지, 장기용, 한예준’ 등 신예와 김민준, 이승연, 황석정 등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한다.
‘선암여고 탐정단’의 관계자는 “11시는 예능이라는 공식을 깨고, 드라마라는 파격적인 편성으로 시청자 분들을 찾아 뵙게 돼서 기쁘다. 예능 프로그램들이 탄탄한 입지를 자랑했던 시간대였던 만큼, 예능보다 재밌고 재기발랄한 작품을 만들기 위해 전 출연진과 스태프들이 의기투합해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11시에 방송되는 많은 예능들 사이에서 새로운 화요 왕좌에 오를 ‘선암여고 탐정단’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12월 16일 첫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