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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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선데이' 시청률 하락에도 日 저녁 예능 1위 수성

기사입력 2014.11.24 07:05 / 기사수정 2014.11.24 07:05

슈퍼맨이 돌아왔다 ⓒ KBS 방송화면
슈퍼맨이 돌아왔다 ⓒ K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해피선데이'는 15.7%(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16.4%)보다 0.7%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해피선데이'의 코너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휘재가 쌍둥이를 데리고 송일국과 삼둥이의 집에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송일국의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는 이휘재 쌍둥이 서언, 서준이와 하루를 함께 보내며 정이 많이 들었다.

이휘재가 쌍둥이와 집으로 돌아갈 때가 되자 삼둥이는 헤어지기 싫다며 붙잡았다. 민국이는 "가지마, 삼촌 가지마"라고 애원했고, 만세도 "서언이 삼촌이 가져가"라며 작별을 거부했다.

이휘재 역시 헤어짐을 거부하는 삼둥이의 모습에 "여성 호르몬이 많아져서 눈물이 나려고 그래"라며 아쉬움을 보였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는 9.9%, MBC '일밤'은 8.8%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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