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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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정승환 "한국 발라드 계보 이을 것" 극찬 속 합격

기사입력 2014.11.23 18:02 / 기사수정 2014.11.23 18:02

임수진 기자
'K팝스타4' 시크남으로 주목 받은 정승환이 극찬을 받으며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 SBS K팝스타4 정승환 방송화면
'K팝스타4' 시크남으로 주목 받은 정승환이 극찬을 받으며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 SBS K팝스타4 정승환 방송화면


▲K팝스타4 정승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K팝스타4' 정승환이 심사위원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2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에서는 네 번째 K팝스타를 향한 대장정을 시작하며 본선 1라운드 오디션이 방송됐다.

이번 시즌에서는 3사의 대표 아티스트들과 캐스팅 디렉터, 그리고 객원 심사위원들이 함께 하며 더욱 더 긴장감을 높였다.

무표정으로 등장한 정승환은 "노래를 배워 본 적이 없다. 학원에 다녔지만 노래는 배우는 것이 아닌 것 같다"며 당당하게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노래를 시작한 정승환은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듯 담담하게 노래를 이어 나갔고 심사위원들은 정승환의 노래에 귀를 기울였다.

노래가 끝나자 심사위원들의 칭찬이 이어졌다. 양현석은 "제 느낌으로는 가장 좋다. 박진영씨가 항상 말한 말하는 듯 노래하는 좋은 예"라고 말했다.

유희열은 "한국 발라드에 과거에 신승훈이 있었고 이어 이적, 성시경이 있었다"며 "정승환 군이 한국 발라드의 계보를 이을 수 있을 것 같다"며 극찬했고 다음 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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