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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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1년간 면허 취소 처분 방침…누리꾼"자숙하길"

기사입력 2014.11.23 14:06

대중문화부 기자
노홍철 1년간 면허 취소 ⓒ 엑스포츠뉴스 DB
노홍철 1년간 면허 취소 ⓒ 엑스포츠뉴스 DB


▲ 노홍철 1년간 면허 취소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방송인 노홍철이 경찰 조사를 받았다. 1년간 면허 취소 처분이 내려질 예정이다. 

23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노홍철은 이날 오전 5시 30분께 한 시간 반 동안 조사를 받았다. 

노홍철은 "친한 형이 미국에서 와서 잠깐만 들렀다 나올 생각으로 호텔 주변에 차를 대놓고 올라갔지만, 자리가 길어져서 다시 제대로 주차하려고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노홍철의 운전면허를 1년간 취소 처분하고 검찰에 사건을 송치할 방침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노홍철 1년간 면허 취소, 자숙하고 돌아오길", "노홍철 1년간 면허 취소, 다시는 그러지 말길", "노홍철 1년간 면허 취소, 경각심을 가져야", "노홍철 1년간 면허 취소, 반성했으면"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앞서 노홍철은 지난 7일 오후 11시 55분께 강남구 논현동 서울세관사거리 인근에서 술을 마시고 자신의 벤츠 스마트 승용차를 운전하다 단속에 적발됐다.  

경찰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의 채혈 검사 결과, 노홍철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05%로 확인됐다. 이는 벌금 등의 형사처벌과 함께 면허 취소 1년의 행정처벌에 해당하는 수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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