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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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3 왕중왕전' 김영남, 태진아 따라하기 3단 콤보 '폭소'

기사입력 2014.11.23 00:48 / 기사수정 2014.11.23 00:48

대중문화부 기자
'히든싱어3 왕중왕전' 김영남이 사모곡으로 마음을 울렸다. ⓒ JTBC 방송화면
'히든싱어3 왕중왕전' 김영남이 사모곡으로 마음을 울렸다. ⓒ JTBC 방송화면


▲ 히든싱어3 왕중왕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히든싱어3' 왕중왕전 김영남이 사모곡으로 마음을 울리고, 태진아 따라하기를 선보이며 큰 웃음을 안겼다.

2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3 왕중왕전'에서는 모창 능력자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앞서 A조에서는 '수영강사 박현빈' 김재현, B조에선 '평행이론 태진아' 김영남이 1위를 차지했다.

이날 '히든싱어' B조 '평행이론 태진아' 김영남은 태진아의 '사모곡'을 선보였고, 진심이 담긴 노래에 평가단은 눈물을 훔쳤다. 노래 후 주영훈 역시 "본인의 감정을 다 실어서 들으면서 뭉클해졌다"며 감동 받은 모습을 보였다.

'히든싱어' MC 전현무는 김영남에게 사모곡 마지막에 '어머니'를 부르며 절규하는 것을 한 번 더 보여달라고 요청했고, 김영남은  '어머니', '옥경이'를 연달아 부르는 것에 이어 '이루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며 태진아를 따라해 큰 웃음을 안겼다.

한편 A조는 '소녀의 기도 이선희' 김원주, '수영강사 박현빈' 김재현, '90 김태우' 김홍영, '서울대 음대 이적' 콘이 대결을 펼쳤다. B조는 '평행이론 태진아' 김영남, '나이트클럽 환희' 박민규, '성수동 이재훈' 임재용, '월간 윤종신' 최형석이, C조는 '발전소 이승환' 김영관, '얼굴 없는 태연' 김환희, '어린이집 인순이' 양정은이 편성됐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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