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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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의 탄생' 주상욱, 한예슬 향한 마음 억눌렀다 '이별 선언'

기사입력 2014.11.22 22:39 / 기사수정 2014.11.22 22:39

'미녀의 탄생'의 주상욱이 한예슬과 이별을 결심했다. ⓒ SBS 방송화면
'미녀의 탄생'의 주상욱이 한예슬과 이별을 결심했다. ⓒ SBS 방송화면


▲ 미녀의 탄생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미녀의 탄생' 주상욱이 한예슬을 좋아하는 마음을 억눌렀다.

22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 7회에서는 한태희(주상욱 분)가 사라(한예슬)와 이별을 결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미녀의 탄생'에서 한태희는 사라에게 이강준(정겨운)을 교도소에 보낼 수 있는 증거를 찾아주겠다고 말했다. 한태희는 "이게 아줌마한테 주는 선물이야. 처음이자 마지막 선물이야"라고 말했다.

사라는 "왜 마지막 선물이에요?"라고 물었고, 한태희는 "이강준을 교도소에 넣으면 난 떠날 거야. 내가 언제까지 아줌마하고 한집에 살아야 되는데? 내 평생 아줌마라는 존재하고 말도 섞어본 적 없는 사람이야"라고 쏘아붙였다.

이어 한태희는 "안 하던 짓도 하고 안 하던 생각까지 한다고, 내가. 더는 안 되겠어. 쫑내자고, 쫑"이라고 이별을 선언했다. 사라는 "선생님 스트레스 많이 받으셨구나. 그럴만하죠. 그래요. 채무관계는 책임지고 제가 평생 갚을게요"라며 받아들였다.

그러나 한태희는 '안돼. 더 빠지면 안된다고'라고 속으로 생각하며 사라에 대한 사랑을 억눌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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