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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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마녀' 한지혜, 변정수 무시에 경고 "나 건드리지마"

기사입력 2014.11.22 22:25 / 기사수정 2014.11.22 22:25

임수연 기자
'전설의 마녀' 한지혜 ⓒ MBC '전설의 마녀' 방송화면​
'전설의 마녀' 한지혜 ⓒ MBC '전설의 마녀' 방송화면​


▲ 전설의 마녀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전설의 마녀' 한지혜가 변정수와 대립했다.

22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서는 2년간의 교도소 복역을 마친 문수인(한지혜 분)이 출소했다.

이날 문수인은 마 씨네 일가에서 마주친 마주란(변정수)가 자신을 보고 깜짝 놀라자 "왜 그렇게 놀라시느냐. 오늘 아침에 출소했다. 짐 가지러 왔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에 마주란은 "너 아무리 막 나가도 그렇지. 어떻게 아버지한테 빵을 던질 수 있느냐"라며 따졌고, 문수인은 "마 씨네 사람들이 저한테 한 짓을 생각하면 그 정도는 대수다. 빵이 아니라 더한 것도 던졌다"라고 응수했다.

이어 그녀는 "내가 지금 눈에 뵈는 게 있겠느냐. 그러니 건드리지 마라. 형님이 알고 있던 문수인은 2년 전에 죽었다. 그러니까 전처럼 막대하시면 가만두지 않겠다"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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