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메이비 ⓒ 엑스포츠뉴스DB
▲ 윤상현, 메이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윤상현 측이 메이비와 결혼 전제로 열애 중인 것을 밝힌 가운데 누리꾼들도 관심을 드러냈다.
윤상현의 소속사 MGB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1일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윤상현과 메이비가 내년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아직 정확한 결혼 날짜가 정해지지 않았고, 상견례 등 결혼을 위한 준비 단계에 있다. 지난주에 양가 부모님께 인사를 마친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전했다.
윤상현과 메이비는 지난 4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올 7월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윤상현은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녹화에서 열애사실을 최초로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누리꾼들은 윤상현과 메이비의 열애 소식을 접한 뒤 "정말 잘 어울려요" "선남선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윤상현의 예비신부 메이비는 작사가로 대중들에게 처음 이름을 알렸으며 이효리의 '10minutes', 'Get Ya','Shall We Dance', MC몽의 '너에게 쓰는 편지', '그래도 남자니까', 'So Fresh', 소지섭,에이핑크, SG워너비, 별, 김진표, MC스나이퍼, 브라운아이드걸스, 빅마마, 신혜성, 김종국 등 유명 가수의 대표곡을 작사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뮤지션으로는 지난 2006년 1집 앨범 'A LetTer frOm Abell 1689' 데뷔해 2013년 'Odd Eye'까지 발표했고, 라디오 DJ로 KBS 쿨 FM '메이비의 볼륨을 높여요'를 진행했다. 또한 MBC 아침드라마 '분홍립스틱과 KBS '노리코, 서울에 가다'를 통해 연기자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윤상현은 다음달 4일 영화 '덕수리 5형제'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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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