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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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권오중 "아내와 반지하서 신혼살림…장모님 우시더라"

기사입력 2014.11.21 14:50 / 기사수정 2014.11.21 14:51

한인구 기자
'해피투게더' 권오중, 그의 아내 ⓒ KBS 2TV
'해피투게더' 권오중, 그의 아내 ⓒ KBS 2TV


▲ 해피투게더 권오중 아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해피투게더' 권오중이 아내와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신혼시절을 회상했다.

권오중은 20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에 초대 손님으로 출연해 진행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진행자들은 6살 연상의 아내와 결혼식을 올린 권오중에게 "연하 남편으로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었을텐데 어땠느냐"고 물었다.

권오중은 "내가 모은 돈 1350만원에 아내의 돈 150만원을 합쳐 보증금 1500만원짜리 반지하에 들어갔다. 신혼집을 본 장모님이 눈물을 흘리셨다"고 말했다.

그는 "반지하라 창문도 작고 원룸에 살림도 없었다. 벽지엔 곰팡이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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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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