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만이 내 사랑' ⓒ KBS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이응진 TV 본부장이 1TV 새 일일드라마 '당신만이 내 사랑'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 본부장은 21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당신만이 내 사랑'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 본부장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KBS 일일드라마는 수많은 국민드라마를 배출해왔다. 실시간으로 TV를 보는 시청자 수가 급속히 줄고 있지만, 지금도 시청률 20%를 넘기고 있다. 때문에 KBS 일일극은 한 시대와 소통하는 광장과 같다고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당신만이 내 사랑'은 1TV 저녁 일일극이지만 주말드라마에 버금가는 배우들과 KBS가 자랑하는 제작진이 모였다. 이들과 함께 KBS 일일극의 황금기를 부활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당신만이 내 사랑'은 다양한 인간 군상들이 한집에 모여 살게 되면서 서로의 아픔을 사랑으로 치유하고, 가족의 의미를 깨닫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24일 오후 8시 25분 첫 방송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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