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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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추사랑, 서프라이즈 생일파티 현장 '함박웃음'

기사입력 2014.11.21 08:10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추블리' 추사랑의 특별했던 서프라이즈 생일파티 현장이 공개된다.

23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53회에서 추성훈과 가족들은 사랑이의 생일을 맞아 서프라이즈 생일파티를 열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사랑이의 서프라이즈 생일 파티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꼬깔 모자에 코믹한 생일 초 선글라스로 멋을 낸 뒤 꼿꼿하게 앉아 있는 야노시호와 추성훈의 모습은 웃음을 절로 나게 한다. 사랑스러운 드레스를 입고 생일을 맞은 사랑이의 깜찍한 모습도 인상적이다.

이날 3번째 생일을 맞은 사랑이 보다 더 신난 건 추성훈과 가족들이었다. 먼저 사랑이의 눈길을 밖으로 돌리기 위해 투입된 사람은 할머니였다.

사랑과 할머니가 밖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사이 추성훈과 야노시호, 추성훈의 여동생 추정화는 알록달록 풍선과 미키마우스로 거실을 꾸미며 생일파티 공간을 완성했다.

이후 아무것도 모른 채 집에 돌아온 사랑이를 향해 모두 함께 “사랑! 생일 축하해”라며 축포를 터트려 사랑이의 생일을 축하했다. 그러나 그 순간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했다. 서프라이즈 파티가 난생 처음인 사랑이가 얼음이 되어 버린 것이다.

가족 모두 당황했지만 특별한 전화 한 통과 영상은 다시 사랑이를 미소 짓게 했다. 야노시호는 감동의 눈물로 다시금 하나밖에 없는 딸 사랑이의 생일을 축하했다.

23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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