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8:28
사회

서울 시민 평균 연령, 39.7세로 급상승…'항아리 구조'

기사입력 2014.11.20 17:42 / 기사수정 2014.11.20 17:42

조재용 기자
서울 시민 평균 연령 ⓒ 연합뉴스 TV
서울 시민 평균 연령 ⓒ 연합뉴스 TV


▲ 서울 시민 평균 연령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서울 시민 평균 연령이 높아지고 있다.

서울 시민 평균 연령이 높아져 고령화가 급속도로 진행 되고 있다. 노인 인구가 서울 인구(1038만 8000명)의 11.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노인 5명 가운데 한 명은 독거노인으로 조사됐다.

고령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 시민 평균 연령도 높아졌다. 지난해 기준으로 서울 시민 평균 연령은 39.7세에 이른다. 지난 1970년대 서울 시민 평균 연령은 22.8세에 불과했다. 2000년에도 33.1세. 한국의 고령화 속도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서울 시민 평균 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유소년 인구가 적고, 청장년층 비율은 많은 전형적인 항아리 구조 형태가 되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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