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김동완, 6년만의 신곡 'He_Sunshine' 공개 앞둬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신화 김동완이 오늘 밤 솔로 가수로 컴백한다.

김동완이 오는 21일(금) 자정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솔로 가수로서 6년만의 신곡인 디지털 싱글 'He_Sunshine'을 발표하는 것.

지난 2008년 싱글 앨범 '약속' 이후 드라마, 영화,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뛰어난 활약을 펼쳐온 김동완이 솔로 가수로서는 6년만의 공백을 깨고 오늘 밤 신곡 'He_Sunshine'의 공개를 앞두고 있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공개되는 디지털 싱글 'He_Sunshine'은 엠씨더맥스의 '그때 우리', 린(LYn)의 '하이힐', 스윗소로우의 '멋진 날' 등을 작업한 작곡팀 WATT(와트)와 실력파 뮤지션 브랜뉴직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김동완의 시원한 보컬과도 어울리는 미디움 템포의 곡이다.

기타 리프와 중독성 있는 코러스 라인이 매력적인 이 곡은 차가운 도시의 공허한 감정들을 담아낸 모던하고 솔직한 가사와 그간 뮤지컬 공연을 통해 한층 여유로워진 발성의 김동완의 보이스가 어우러져 듣는 이로 하여금 따스함을 선사한다.

또한 이번 'He_Sunshine'의 뮤직비디오는 김동완이 뉴질랜드와 캐나다 등을 오가며 직접 촬영부터 편집까지 참여해 자신의 생생한 여행기를 담아내며 M/V 감독으로 전격 데뷔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오늘(20일) 악스홀에서 미니 콘서트 'He'를 개최하는 김동완은 신곡 발표 전 팬들에게 디지털 싱글 'He_Sunshine'을 최초로 선보이는 뜻 깊은 무대를 마련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씨아이ENT 측은 "김동완의 디지털 싱글 'He_Sunshine'이 오늘 밤 12시에 공개된다. 김동완이 솔로가수로서 6년이라는 시간을 깨고 팬들에게 선보이는 신곡이기에 녹음부터 뮤직비디오 제작까지 여러 부분 심혈을 기울인 만큼 팬 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이 이어지길 바란다. 또한 오늘 미니 콘서트를 통해 김동완이 'He_Sunshine'의 최초 라이브 무대를 준비 중에 있으니 팬 분들께 더 없이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21일(금) 자정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He_Sunshine'을 발표하는 김동완은 오늘(20일) 악스홀에서 미니 콘서트 'He'를 개최한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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