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의 효능 ⓒ 농촌진흥청
▲ 유자의 효능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유자의 효능이 화제다.
유자는 새콤달콤한 맛과 풍부한 비타민으로 많은 사람들이 즐겨먹는 과일이다. 11월이 제철이며 날씨가 쌀쌀해지는 늦가을 감기 예방을 위해 유자차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유자의 효능은 레몬보다 비타민C의 함량이 3배가량 높다고 알려졌으며 감기 예방에 좋다.
유자의 효능은 리모넨 성분에서도 비롯된다. 유자에 들어있는 리모넨 성분은 목의 염증과 기침을 완화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유자의 껍질을 깨끗이 씻어 유자청을 만들어 두고 겨울 내내 수시로 물에 타서 마시면 기침을 해소할 수 있다.
유자는 혈액의 흐름을 도와주고 통증을 가라앉히기 때문에 류마티스와 같은 신경통에도 좋다. 유자의 효능은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뇌혈관 이상으로 발생하는 중풍을 예방해 주기도 한다.
피로회복 및 숙취 해소에도 유자의 효능이 입증됐다. 유자 속에 들은 구연산과 비타민 C는 피로를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피로를 덜어준다.
유자는 사과, 배보다 칼슘이 10배 이상 많아 피부미용에 큰 도움을 준다. 배농과 배설 작용에도 탁월해 몸 안에 쌓인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것에도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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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