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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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범수 "박주원·이효석과 대학 3대 추남" 자폭

기사입력 2014.11.20 01:29 / 기사수정 2014.11.20 01:29

고광일 기자
라디오스타 김범수 박주원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라디오스타 김범수 박주원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 라디오스타 김범수 박주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라디오스타' 김범수가 기타리스트 박주원과 자신의 외모를 비하했다.

1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김&장' 특집으로 장기하와 얼굴들 장기하, 양평이형으로 알려진 하세가와 요헤이, 김범수, 기타리스트 박주원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김범수는 서울예술대학교를 함께 나온 박주원의 외모에 대해 언급하며 말문을 열었다.

김범수는 "서울예대 99학번 3대 추남이 있었는데 저랑 이효석 씨랑 박주원이었다"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박주원은 "원래 김범수 씨에게 '꼽사리' 껴서 나오려는 게 아니라 많이 불러달라고 했었는데…PD님이 제 음악 좋아하신다더라"라며 너스레를 떨어 위기를 모면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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