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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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 "눈물 많이 흘린 앨범, 잘하고 싶었다"

기사입력 2014.11.19 16:22 / 기사수정 2014.11.19 18:07

조재용 기자
니콜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니콜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솔로로 돌아온 가수 니콜이 컴백 소감을 밝혔다.

19일 오후 3시 니콜은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열고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카라를 떠난지 약 10개월 만이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니콜은 'MAMA' 뮤직비디오와 무대 공개에 이어 기자들의 질문을 받았다.

니콜은 다소 긴장한 모습으로 "안녕하세요 니콜입니다. 오랜만에 뵙는데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첫 인사를 건냈다.

니콜은 "너무 긴장해서 입술이 떨린다. 첫 번째 앨범은 많은 노력이 들어갔다. 처음인만큼 애정도 많고 긴장도 된다. 하지만 모든 스태프들과 함께 작업해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 이번 콘셉트는 새로운 도전인 것 같다"는 말로 컴백 소감을 밝혔다.

니콜은 이번 앨범에 대해 "몽환적 느낌을 살렸다. 특히 정말 눈물을 많이 흘린 앨범이다. 잘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 그만큼 힘들었지만 열심히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니콜의 타이틀곡은 'MAMA'로 집에서는 순진하고 착한 딸이 남자친구와 있을 때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인다고 고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MAMA'를 비롯해 스피카 김보아가 피처링에 참여한 '이노센트?(Innocent?)', 인피니트 동우가 래핑을 더한 '7-2=오해', 자신을 친구로만 생각하는 남자를 사랑하는  애처로운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조커', 애절한 발라드곡 '러브(LOVE)'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한편 니콜은 19일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하고 본격적으로 홀로서기에 나섰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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