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달샤벳 아영이 생애 첫 키스신을 촬영했다.
19일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되는 '사랑 주파수 37.2'에서는 두 번째 사연인 '내 사랑이 흔들릴 때'의 이야기가 담긴다.
아영은 콧대 높고 완벽한 20대 직장여성 이주아 역을 맡았다. 상대인 한승우 역의 진현빈과 가을밤 아름다운 교외의 한 놀이공원에서 달콤짜릿한 키스신을 촬영했다.
아영은 10대 소녀처럼 떨리고 설레는 심경을 전했고, 진현빈 역시 인기 걸그룹 달샤벳 아영과의 촬영이라 더욱 기쁘다는 말을 전해 훈훈한 분위기가 형성됐다.
극 중 이주아는 대인관계에 있어 칼 같이 선을 긋는 칼녀 캐릭터로 일과 사랑 모두 자신이 컨트롤 할 수 있다고 믿는 당당한 도시 여성이다.
어느 날 그녀 앞에 성공한 CEO이자 매력적인 남자 한승우가 등장했다. 한승우는 언제 어디서든 여자를 먼저 챙기고 돌볼 줄 아는 극강의 매너남으로 그를 본 순간 차도녀 주아의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문제는 주아가 사랑에 빠진 상대가 노총각도 이혼남도 아닌 애 딸린 유부남이라는 사실이었다. 위험천만한 주아의 사랑이 끝까지 행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9일 오후 9시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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