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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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 "아내, 내 장래 걱정…최고의 매니저다"

기사입력 2014.11.19 09:42

송일국과 삼둥이 ⓒ 하이컷
송일국과 삼둥이 ⓒ 하이컷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송일국이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송일국과 대한·민국·만세는 20일 발간하는 매거진 '하이컷'을 통해 귀여움 넘치는 파자마 화보를 공개했다.

아빠 송일국의 익살스러운 표정과 듬직한 대한이, 애교 넘치는 민국이, 장난꾸러기 만세까지 각자의 개성과 매력이 고스란히 담겼다.

이번 화보는 파자마 차림에 침대와 베개, 유아 식탁 의자, 아기 소파 등의 실내 소품을 이용해서 촬영했다. 삼둥이의 사랑스러운 포즈와 표정이 자연스럽게 묻어났다.

송일국은 화보 촬영 중 삼둥이가 점심을 먹고 낮잠을 자는 틈을 이용해 인터뷰에 응했다.

송일국은 최근 파격적인 내용의 영화 '현기증'과 '타투이스트', '플라이 하이' 등에 연달아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변신을 시도했다.

연쇄 살인마와 삼류 건달 역을 맡은 것에 대해 아내의 반대는 없었냐는 질문에 "오히려 그 반대다. 아내는 배우로서의 내 장래를 걱정한다. 굉장히 현명한 최고의 매니저"라고 말했다.

이어 "아내는 내가 배우로서 다양하게 폭을 넓혀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송일국과 대한 민국 만세의 화보는 11월 20일 발행하는 하이컷 138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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