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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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축구 중계로 시청률 2위 '하락'

기사입력 2014.11.19 07:26 / 기사수정 2014.11.19 07:26

정희서 기자
축구 국가대표 경기로 인해 '우리동네 예체능'이 동시간대 시청률 2위로 하락했다. ⓒ KBS 방송화면
축구 국가대표 경기로 인해 '우리동네 예체능'이 동시간대 시청률 2위로 하락했다. ⓒ K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KBS '우리동네 예체능'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1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전국기준)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우리동네 예체능'은 4.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4.7%) 0.5%P 하락한 수치다.

이날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멤버들의 기복을 없애기 위한 게릴라 훈련기가 전파를 탔다. 멤버들은 이겨본 팀과 못 이겨본 팀으로 나뉘어 각각 동네 고수들과 대결에 나섰다. 이기면 바로 퇴근이지만 못 이길 경우 이길 때까지 경기를 계속해야 하는 방식이었다.

이겨본 팀의 성혁은 파트너 이광용과 함께 목동 3단지 테니스 클럽을 상대로 자신 있게 나섰지만 첫 번째 대결에서 패배했다. 성혁과 이광용은 두 번째 경기에서도 지더니 세 번째 경기에서도 계속 상대 팀에게 점수를 내주며 패하고 말았다.

성혁은 속수무책으로 당하며 점수 차가 벌어지자 표정이 굳어버렸다. 이광용은 그런 성혁에게 "일곱 시간 더 쳐야 돼"라고 장난을 쳤다. 이미 앵그리혁으로 변신한 성혁은 이광용의 장난에도 혼자 심각한 얼굴로 웃음을 잃어버린 모습을 보였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PD수첩' 대신 중계한 대한민국 대 이란 축구 평가전은 12.1%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SBS '매직아이'는 3.3%로 집계됐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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